궁합 나쁘다며 상대편 집안서 반대해
주태섭 (남, 1976년 7월 21일 사시생)
(문) 결혼문제로 고민하던 중 88년 1월 23일 인시생을 만나 깊은 관계까지 발전했습니다. 그런데 상대측 부모님이 궁합이 나쁘다고 적극 반대하여 여자도 동요하고 있어요. 정말 악연인가요.
(답) 궁합이 나쁘다는 것은 잘못된 판단입니다. 두 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상생하여 행복을 보장 받게 됩니다. 상대 여성은 나이에 비해 조숙하여 일찍이 식견이나 심성이 스스로의 나이를 추월하고 있습니다. 귀하와의 나이 차이도 충분히 극복하고 성격의 조화도 잘 이룹니다. 그리고 상대 여성 역시 귀하를 떠나지 않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귀하의 적극적인 자세로 승낙을 얻게 됩니다. 지금이 좋은 기회이며 내년 봄 약혼에 이어 가을에 혼례를 올리게 됩니다. 괜한 자존심은 금물입니다. 결혼 후 행복한 모습에서 부모님의 오해가 풀리고 평생 축복 속에서 살게 됩니다. 명심하세요.
2014. 4. 15
분식집 인수했으나 매상 형편없어…
문지현 (여, 1982년 5월 4일 사시생)
(문) 분식집을 인수했으나 하루 매상이 5만~6만 원 정도가 전부입니다. 주저앉고 싶은 심정인데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답답합니다.
(답) 업종과 내용을 바꾸세요. 4월까지 운이 나빠 그동안은 준비 과정으로 삼고 빨리 업종을 바꿔야 합니다. 장소는 옮기지 말고 액세서리 및 종합 선물과 관계된 것으로 바꿔 5월에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합니다. 지금은 운이 나쁜 데다 업종이 맞지 않아 이중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남편은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고 장사는 부인 혼자 힘으로 충분합니다. 내년에는 동행동조운이어서 주변에 협조자가 많아지고 혼자 사람을 끄는 힘이 강해져서 모든 기반이 튼튼해집니다. 주의할 것은 부인은 남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어 다른 사람의 접근이 심합니다. 흔들리는 부분을 억제하고 허점을 보이지 마세요.
201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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