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SBS MC로 6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다.
송윤아는 5월 9, 10일 양일간 방송되는 SBS 의 안방마님으로 나서 오랜만에 팬을 만난다. SBS 제작 관계자는 “단순히 생방송 MC를 보는 차원이 아니다. 송윤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러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송윤아는 그 동안 결혼과 출산으로 휴식기를 보냈다. 2011년 tvN 심사위원으로 대중을 만난 지 3년 만이고, 지상파 방송 출연은 2008년 SBS 드라마 이후 6년 만이다.
송윤아가 진행을 맡은 는 이전과 다른 컨셉트로 시청자를 만난다. 1부에서는 이승철, 김장훈, 류수영, 홍은희, 조성하, 이태란 등 아프리카에 봉사를 다녀온 셀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컬투가 나서 ‘컬투 나눔쇼 자랑하세요’를 진행한다.
이 관계자는 “밝고 즐거운 기부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아래 프로그램 역시 대대적인 변신을 준비했다. 안방마님 송윤아를 중심으로 즐거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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