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수현이 ‘광고킹’으로 아시아를 손에 쥐었다.
김수현은 중국과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호감도를 높이며 잇달아 글로벌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중국 삼성전자 모델에 이어 중국 현대자동차의 신차 ‘ix25’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 내 6,000여개의 매장이 있는 캐주얼 의류브랜드 션마(森馬), 유제품업체 이리(伊利), 코카콜라, 하겐다즈, 더페이스샵과도 계약 후 이미 광고 촬영을 마쳤다.
김수현은 국내 기업의 중국 마케팅 활용을 위한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오지아, 뚜레쥬르, 빈폴아웃도어, 쌤소나이트, 롯데백화점 한국과 동시에 중국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현지 팬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키이스트 측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IT 관련 대표 기업, 건강 보조 식품, 구두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 계약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오는 5월 중순까지 아시아 팬 미팅을 진행한 뒤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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