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17일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14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승5패 16회차 게임을 발행한다.
플레이오프 진출 팀들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차의 경우 무난한 대진이 형성됐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라는 점에서 평소와 다른 분위기의 경기 양상이 펼쳐질 수도 있다.
대상 경기를 살펴보면 동부에서는 지구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인디애나와 마이애미, 시카고가 각각 올랜도와 샬럿,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경기에 나선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전통의 명문 보스턴과 뉴욕은 각각 TD가든과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워싱턴과 토론토를 상대하며, 클리블랜드는 퀴큰론즈아레나에서 브루클린과 맞대결을 펼친다.
서부지구에서는 상위권에 올라있는 오클라호마시티와 LA 클리퍼스가 각각 디트로이트, 포틀랜드를 상대한다. 오클라호마시티의 경우 디트로이트에 비해 전력이 다소 앞섰지만 LA 클리퍼스는 원정 경기인데다 상대팀의 전력이 만만치 않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밖에 멤피스-댈러스(3경기)전을 비롯해 미네소타-유타(5경기), 뉴올리언스-휴스턴(6경기), 새크라멘토-피닉스(13경기), 덴버-골든스테이트(14경기)전 등 모두 14경기가 농구 팬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농구토토 승5패 게임이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NBA를 대상으로 농구 팬을 찾아간다”며 “이번 경기의 경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각 팀들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구토토 승5패 16회차는 17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