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토피전문을 지망하는 아토피한의원 한의사들은 느린 마인드의 변화로 각종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현재 프리허그 아카데미가 운영 중이다.
프리허그 아카데미의 목적은 훌륭한 의료진을 양성하고 아토피치료법(유아아토피, 성인아토피, 얼굴아토피 등)과 아토피보습제등 치료제를 연구, 최종적으로 아토피 치료율을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의료서비스는 사람을 상대하고 치료하는 것이기에 의료진을 교육시키고 일정 수준의 의료진을 배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허그 아카데미는 수원, 대전, 대구, 부산, 인천, 울산, 광주 의료진의 충분한 진료능력을 갖추고 치료 할 수 있는 준비된 상태를 만드는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사가 질병만 바라보면 사람에 대한 탐구가 느슨해져 결국 편협하고 아전인수격의 해석과 치료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마인드 교육과 프리허그 정신 교육도 필요하다.
비인부전(非人不傳). ‘인간이 아니면 전하지 말라’는 말에는 아주 상식적인 선에서 그 사람의 정신과 마음 그리고 육체가 모두 건강해야 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인간다움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의료적인 관점에서 의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 중 하나가 강인한 정신과 넓은 포용력, 환자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다.
현재 프리허그한의원 의료진들은 아토피피부염이라는 질병과 아토피증상을 가진 환자들을 대할 때 진정한 아토피 의사로서의 자세가 되어 있는지 스스로를 살펴보고 있다. 그래야만 아토피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아토피 스승, 아토피 ‘구루(Guru)’의 역할을 충분히 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쳐야 한다’. '아토피혁명 실용편' 책의 뒷표지에 적힌 글처럼 미치지 않으면 의료진의 목표에 도달하기 힘들다. 세상에 미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대업이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신으로 프리허그 의료진은 노력한 만큼 달성한다는 이러한 원리를 명심하고 아토피치료법을 연구하는 데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아토피 진료의사로서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전에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고집불통의 선비가 아닌 풍류를 알고 올곧은 정신을 가진 선비를 표상하는 '딸깍발이'란 말이 있다.
그 뜻대로 물질과 정신의 적절한 조화를 추구하고 열린 마음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정신적 구루 또는 아토피 환자와 의료진의 멘토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기 위해서 하루하루 새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내가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토피 의사로서의 딸깍발이 정신이 프리허그한의원 의료진들에게 전염되기를 소망한다.
-아토피 일가(一家)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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