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지난 11일 자사의 모터사이클 부문 강남 공식딜러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 딜러점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에 위치했다.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은 물론, 경기 북, 남부 지역을 아우르는 수도권 핵심 딜러 중 하나로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 딜러점은 총 2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다.
제1전시장은 45평 규모의 1층 정비 시설과 함께 63평에 달하는 전시 공간이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제2전시장은 고객 서비스 중심으로 설계됐다. 고객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과 각종 부품, 소형 모델 매장까지 갖췄다.
또한 총 5개의 워크베이와 다수의 글로벌 경력을 보유한 서비스 팀을 확보해 언제나 쾌적하고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제 1, 2 전시장에는 약 30대 규모로 주차가 가능하고 부속 교체 대기 차량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도 확보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번 강남 딜러점의 신규 오픈을 계기로 혼다 모터사이클의 시장 지배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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