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좋은 벗 방과 후 교실’을 방문해 교육훈련에 필요한 학습 기자재와 책걸상 등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좋은 벗 방과 후 교실은 지적ㆍ자폐성 장애아동을 방과 후에 보호하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로 장애아동의 원활한 사회통합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음악치료, 원예치료, 특수체육, 지역사회적응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음악 활동과 특수체육을 위한 학습 기자재와 PC, 태블릿 등이 부족하고 장애 아동 교육 훈련을 위한 책걸상이 아이들의 체형이나 체격에 맞지 않아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기택 파티게임즈 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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