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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파문’ 컬링 대표팀 前 코치 영구제명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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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파문’ 컬링 대표팀 前 코치 영구제명 중징계

입력
2014.04.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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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컬링팀에서 폭언과 성추행 논란 등으로 파문을 일으킨 코치진이 중징계를 받았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법제상벌위원회를 열어 경기도청을 지도하던 최모(35) 코치를 영구제명하고, 정모(56) 감독에게 자격정지 5년의 징계를 내렸다고 10일 발표했다. 경기도청 컬링팀 선수들이 코치진의 행동에 문제를 제기하고 집단 사표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달 28일 컬링연맹은 변호사, 교수, 심리상담사 등이 포함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두 차례 당사자들을 조사했다. 컬링연맹은 조사 결과 두 지도자는 정신교육을 명목으로 욕설과 폭언을 해 선수들에게 공포심과 인간적인 모멸감을 줬다고 밝혔다.

슈퍼레이스, 한국타이어와 GT 클래스 후원 계약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슈퍼레이스가 한국타이어와 GT 클래스 후원 계약을 맺었다. GT 클래스는 지난 시즌 EXR팀106과 쉐보레레이싱, CJ레이싱 등 세 팀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클래스로 2014시즌에는 배기량을 1,400㏄ 초과 5,000㏄ 미만으로 완화해 더 많은 차량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막전을 치르며 총 8차례 경기가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에 나와 있다.

유연성-김사랑, 싱가포르배드민턴 남자복식 16강 안착

유연성(국군체육부대)-김사랑(삼성전기)이 2014 싱가포르 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 16강에 올랐다. 유연성-김사랑은 1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복식 32강에서 고브쉠-림킴와(말레이시아)를 2-0(21-17 26-24)으로 꺾었다. 유연성-김사랑은 갑작스럽게 파트너가 돼 이 대회에 나섰다. 올해 초까지 유연성은 이용대, 김사랑은 김기정과 짝을 이뤘다. 그러나 이용대, 김기정이 도핑 테스트 절차 위반으로 1년 자격 정지를 당하며 유연성-김사랑이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도 마르키스 키도-기데온 마르쿠스 페르날디(인도)를 2-0(21-12 23-21)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16강에 안착했다.

이연주, 여자골프 드림투어 1차전 우승

이연주(28·캘러웨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이연주는 10일 전북 군산골프장(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400만원이다. 최혜정(23)과 정지윤(22·볼빅)이 나란히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드림투어 2차전은 15일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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