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전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시즌 한화 이글스의 홈 5경기를 청주구장으로 옮겨 치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8∼10일 넥센과의 3연전과 8월 5∼6일 삼성과의 2연전이 청주구장에서 열린다. KBO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와 저변 확대를 위해 장소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KIA, 팬과 함께하는 축제의 해 만든다
KIA가 올 시즌을 ‘2014 팬과 함께하는 축제의 해’로 선포하고, 새롭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매월 마련해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우선 4월 힙합 아티스트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로 초청해 시구 행사와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광주 롯데전엔 ‘산이’가, 16일 광주 한화전에는 ‘로꼬’가 나온다. KIA는 5월 가정의 달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술공연과 힙합축제를 마련할 예정이며 올 시즌 매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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