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영화 주인공이 된다.
영화배급사 NEW가 10일 이병헌 감독이 연출할 영화 에 김우빈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은 혈기왕성한 20세 청년의 유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릴 영화다. 김우빈은 이성을 향한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백수 치호를 연기한다. 치호 친구는 흔한 남자를 지향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와 만화를 꿈꾸는 재수생 동우다.
이병헌 감독은 지난해 영화감독 지망생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를 연출했었다. 은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김우빈은 여름부터 촬영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