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5월 리메이크 앨범과 소극장 공연으로 팬을 마주한다.
아이유는 데뷔 후 처음으로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며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을 만난다. 이어 5월 22일부터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를 진행한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상쾌한 봄바람과 꽃처럼 화사한 목소리가 가득한 공연장이 될 것이다. 작은 공간에서 좋은 음악만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만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지난 해 11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가진 대극장 콘서트를 통해 화려한 세트와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팬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소통에 의미를 뒀다. 아이유는 5월 22일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2주간 총 8회 동안 관객을 만난다.
아이유는 지난 해 10월 정규 3집 앨범 의 타이틀곡 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KBS 주말극 과 KBS 를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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