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9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진흥회 회장으로 강영철(59ㆍ사진) 린나이코리아(주) 사장을 선임했다.
강 신임 회장은 1983년 린나이코리아에 입사해 R&D본부장과 생산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 30년간 생산 효율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린나이코리아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강 신임 회장은 "앞으로 진흥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연구개발사업과 기술기반 구축사업 개발, 회원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책 및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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