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에릭(35)이 띠동갑 연하 배우 나혜미(23)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에릭과 나혜미가 교제 중이다. 에릭의 주변인들은 이미 알고 있고 신화 팬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신화 팬 사이에서 최근 진행된 신화의 콘서트 현장과 에릭의 주거지 주변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주장이 불거졌다. 지난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목격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난 해 12월 한 커뮤니티에 "6개월 전 에릭과 나혜미가 PC방에 와서 담배를 피우며 게임을 했다. 여보라고 부르는 소리도 들었다. 처음에는 잘못 들었는지 알았는데 3번 정도 여보라고 부르니 잘못 들은 게 아니었다"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의 주장대로라면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해 6월부터 연인 관계를 지속했던 셈이다.
에릭 측은 "교제를 해 온 건 사실이지만 현재 상태는 본인을 통해 확인해봐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드라마 , , , 등에 출연했다. 에릭의 띠동갑 연인 나혜미는 각종 실시간 검색어을 장악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에서 여 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해 MBC 시트콤 으로 얼굴을 알렸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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