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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교진-소이현 10월 4일 웨딩마치 ‘스타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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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교진-소이현 10월 4일 웨딩마치 ‘스타부부’ 탄생

입력
2014.04.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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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스타 부부가 탄생한다.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오는 10월 4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소이현과 인교진이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연애를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가진 뒤 결혼 날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의 양 소속사는 한국스포츠의 단독 보도 후 곧바로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인교진)와 키이스트(소이현)는 공동 보도자료에서 “10월 4일 결혼이 맞다.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어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10년 여 동료 배우이자 친구로 지내오다 한달 전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인교진은 결혼을 전제로 소이현에게 프러포즈했다. 오랫동안 서로를 알아온 터라 부부의 연을 맺기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또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만큼 금방 결혼으로 골인하게 됐다. 2008년 드라마 , 2012년 JTBC 에서 두 번이나 부부로 호흡을 맞춘 우연이 실제 인연으로 이어지게 된 셈이다.

특히 양가 부모들의 강력한 지지가 결혼에 힘을 실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이 긴 시간 인연을 이어오면서 양가 부모님들도 꾸준히 교류를 해왔다. 정식 교제에 양가 부모들이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인연이라고 조언해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 측근은 “양가 모두 아름다운 연을 맺게 됐다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 두 사람이 배우로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에 적극적으로 결혼을 응원했다”고 설명했다.

인교진-소이현 커플은 차근차근 예식 및 신혼살림 등을 마련하고 있다. 소이현이 SBS 수목극 의 촬영으로 바빠 본격 준비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다.

이 측근은 “인교진과 소이현이 서로를 아낄 뿐만 아니라 양가에도 예의를 갖추는 모습에 예쁜 부부가 될 것 같다. 많은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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