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남성듀오 투빅(2BiC)이 미니앨범 2집 를 발매하고 팬을 만난다.
투빅은 10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보 를 공개한다.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는 “투빅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특별한 무언가를 이번 새 미니앨범을 들으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 순수한 연인의 모습부터 사랑의 완성에 이르기까지의 두 남녀의 하나의 완벽한 러브스토리가 완성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는 업템포 어반 R&B곡으로 국내 대표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의 합작품. 기존의 투빅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담아냈다는 평이다. 신곡 피아니스트 윤한이 참여해 투빅과 첫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했다. 이 노래는 윤한을 비롯한 버클리 음대 동문인 작곡가 이유진, 작사가 한준이 의기투합해 만든 R&B 곡이다. 더불어 투빅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 지난 3월 24일 선공개한 정통 흑인음악의 소울을 담은 네오소울 장르의 등이 수록됐다.
투빅은 음반발매 전에 공개된 4개의 시리즈 코믹 티저 영상을 통해 트로트가수 홍진영과 함께 귀엽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투빅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서울 삼성역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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