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일 미국 조지아에서 열리는 PGA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2.91%가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내다봤다.
5번 선수로 지정된 잭 존슨이 56.47%로 2순위 언더파 지지율을 기록했고, 3번 선수 부바 왓슨이 55.80%로 뒤를 이었다. 반면 패트릭 리드(2번)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절반 이하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해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리드는 49.93%를 기록했고, 해리스 잉글리시(4번)는 45.77%, 최경주(6번)는 41.14%, 배상문(7번) 33.56%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존슨(29.98%)을 포함해 리드(28.72%), 왓슨(29.56%), 잉글리시(28.42%), 존슨(33.55%)이 1~2언더파를 기록했고 최경주(27.90%)와 배상문(26.14%)은 1~2오버파 항목이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는 10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