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의 케미스트리가 공개됐다.
SBS 새 드라마스페셜 주인공들은 최근 강남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주인공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는 각각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것.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사람 사이의 화학 반응)가 드러난 것이다.
이승기는 를 통해 무뚝뚝하면서도 시니컬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포스터 촬영을 통해 반항아적인 눈빛을 선보이며 카메라를 압도했다. 촬영용 소품인 수갑과 권총을 손에 쥐고 카메라를 강렬하게 응시하며 변신에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차승원은 캐릭터 본연의 냉철하고 다부진 아우라를 드러냈다.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마초적인 매력이 드러났다. 고아라는 특유의 발랄하고 낙천적인 이미지를 드러냈다. 다양한 소품들이 활용된 포스터 촬영에서 능승학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세 배우의 합이 굉장히 잘 맞는다. 포스터 촬영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현장 호흡이 매우 좋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좋은 에너지들이 모여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청춘 로맨스 수사물 는 4월 30일 첫 방송된다.
문미영기자 ㆍ사진=HB엔터테인먼트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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