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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탈모치료, 병합모발이식술로 동안 외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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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탈모치료, 병합모발이식술로 동안 외모를

입력
2014.04.0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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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인해 외모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동안의 조건에는 풍성한 헤어도 한몫하고 있다. 이제 탈모는 더이상 중년층만의 걱정 거리가 아니다. 최근에는 결혼이나 면접, 직업의 특성상 젊은 인상을 노출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모발이식을 통한 헤어라인 교정에 더욱 관심이 높다.

헤어라인 교정은 넓고 높은 이마나 M자형 이마의 개선, 부자연스럽고 미관상 예쁘지 않은 헤어라인을 모발이식을 통해 효과적으로 보완하는 수술방법이다.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은 뒷머리의 모발을 모발이 필요한 부분으로 옮겨 적절하게 재배치 하는 수술이며, 남성 탈모뿐만 아니라 이마가 넓은 여성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특히 헤어라인 교정은 수술을 하는 본인의 얼굴형에 맞춰 모낭의 굵기별로 이식을 하며 이마 모양의 변화뿐만 아니라 얼굴의 라인도 달라져 한층 인상을 젊어 보이게 한다. 따라서 넓은 이마의 경우에도 이마의 높이를 내려 넓은 이마를 보완하고 이마 라인을 자연스럽게 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첫 인상에 중요한 눈썹도 모발이식술로 손쉽게 교정 할 수 있다.

모발이식은 모낭의 채취 방법에 따라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M자 탈모나 눈썹 속눈썹 등의 소량 모발이식 등에도 다양하게 시술되며 더이상 절개식을 할 수 없어 추가시술이 힘든 모발이식 환자들이 모발의 양을 보충하고 싶을 때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주로 젊은층이나 여성 탈모 환자들의 경우 정수리 모발이식, 헤어라인 모발이식, 눈썹, 속눈썹 등 부분 탈모이식을 할 수 있는 비절개 모발이식을 선호한다.

그러나 머리가 훤히 보일 정도로 탈모가 심해 대머리 소리를 듣는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절개식과 비절개식을 혼용한 모발이식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한번 수술시 절개식과 비절개식을 동시에 수술하는 병합 모발이식 수술로 6,000모 정도의 많은 모발을 이식해 더 효과적으로 탈모를 교정할 수 있다. 대머리 탈출은 물론 수술횟수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발이식은 현재 영구적인 탈모 회복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대머리 부위로 옮겨 심어도 빠지지않는 유전적 형질을 가진 후두부 모발을 이용한 수술이기 때문이다. 모발이식후 최소 6개월 이후 부터는 풍성한 모발을 기대할 수 있으며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살린 헤어스타일이 가능하다. 준 성형외과 이태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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