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천에 관광호텔 첫 추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천에 관광호텔 첫 추진

입력
2014.04.07 18:31
0 0

경북 영천에 관광호텔과 콘도미니엄이 처음으로 추진된다.

7일 영천시에 따르면 임고면 삼매리 영천댐 하류 일원 관광지 지정을 위한 조성계획을 경북도에 승인 신청했다. 영천 삼매관광지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삼매리 영천댐 하류 29만2,000㎡ 부지에 1,150억원을 투자, 공공시설과 숙박 ‧ 상가시설, 운동 ‧ 오락시설, 휴양 ‧ 문화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지상 10층, 250실 규모의 관광호텔과 18실 규모의 2층 콘도는 대구‧경북권 관광비즈니스 산업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역은 사계절 수려한 풍광과 임고서원, 공예촌, 거동사 등 다양하고 깊이있는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기근으로 머무르는 관광지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삼매관광지에 호텔과 콘도가 완공되면 인접지역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이고 향후 영천 전역에 민간자본이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