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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필드의 봄… 업그레이드 된 비밀 병기로 "나이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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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필드의 봄… 업그레이드 된 비밀 병기로 "나이스 샷"

입력
2014.04.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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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고객에겐 희소식이다. 골프를 치기 위해 오른손으로 바꿀 필요가 없어졌다.

MFS골프(www.mfsgolf.com)가 소외됐던 왼손골퍼를 위한 전용 커스텀 클럽 시리즈를 출시했다. 1993년 회사 설립 이후 21년 동안 한국형 클럽 피팅 시스템을 연구 개발한 MFS골프는 한국인의 스윙과 체격에 맞는 왼손골퍼를 위한 2014년 피팅 전용 헤드(드라이버ㆍ우드ㆍ하이브리드ㆍ아이언ㆍ웨지ㆍ퍼터) SQRT를 내놨다.

이번 출시된 SQRT 헤드는 이미 투어에서 검증돼 인정을 받은 MFS 골프 피팅 전용 드라이버의 후속 모델로, 기존의 제품력에서 아쉬웠던 성능을 추가시켜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SQRT 드라이버는 낮은 스핀으로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세미 딥 페이스 컨셉을 선택, 페이스 두께를 최소화해 최상의 반발력을 실현했다. 또 헤드의 반발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플라즈마 용접 방법을 채택했다. SQRT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의 솔 부분에 웨이트 스크루를 장착해 골퍼의 특성에 따라 손쉽게 스윙 웨이트, 런치각 등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SQRT 드라이버 헤드는 공인과 고반발 비공인 제품으로 나뉜다. 8.5도, 9도, 9.5도는 공인 헤드이고 10도, 10.5도, 11.5도는 비공인 헤드다. 맞춤전용 샤프트 뿐만 아니라 범용 샤프트까지 모두 장착이 가능해 기존에 사용하던 샤프트를 쓸 수 있다.

MFS골프는 SQRT 드라이버 외에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퍼터도 함께 출시했다.

한편 MFS골프는 SQRT 헤드 론칭을 기념해 피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샤프트까지 피팅을 원하면 MFS골프 피팅샵(전국 17개 지점)에서 자신의 체격, 스윙속도, 스윙스타일에 따라 샤프트를 추가로 구입해 장착이 가능하다. 10일까지 왼손클럽을 피팅 할 경우 런칭 이벤트로 30% 할인 적용을 받는다. 드라이버와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세트 등을 동시에 구매할 경우 30% 할인 혜택과 동시에 캐디백 세트를 증정한다.

노우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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