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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필드의 봄… 업그레이드 된 비밀 병기로 "나이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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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필드의 봄… 업그레이드 된 비밀 병기로 "나이스 샷"

입력
2014.04.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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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이 골프 연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골프존이 신제품 골프연습 전용 시뮬레이터 GDR(Golfzon Driving Range)을 전격 공개했다.

㈜골프존은 실외 연습장 이용 인구보다 실내 골프 연습장을 찾는 골퍼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겨냥해 GDR을 출시했다. 골프 연습에 IT기술을 접목한 GDR은 혼자 훈련을 할 수도 있고 프로에게 레슨을 받을 수도 있다.

GDR은 클럽별 거리와 궤도, 구질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직관적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실제 라운드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목적에 따른 연습모드를 제공해 골프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고객의 성별, 나이, 체형, 근력, 관절의 병력 등 기본 신체조건을 파악하고 골퍼의 구력과 실력, 행동유형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레슨 방식을 제공한다.

GDR은 초당 2,000 프레임의 초고속 듀얼 카메라를 장착해 볼마커 없이도 스핀의 축까지 감지할 수 있다. 볼에 더욱 가까워진 센서로 정확한 데이터 측정이 가능해 어프로치, 퍼팅까지 인식할 수 있다.

GDR 콘솔은 정면, 측면의 양방향 카메라로 스윙 영상을 즉시 분석하고 캐리, 비거리, 헤드 스피드, 볼 스피드, 백스핀, 사이드스핀, 발사각, 볼 높이, 좌우거리 등 상세 데이터에 따른 자신의 스윙 스타일을 알려준다. 영상의 재생 속도와 조절, 메모 기능, 프로 영상 비교 분석 등도 가능하다.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 자동으로 사용클럽을 인식해 클럽별 정확한 비거리, 방향성, 구질, 탄도 등 과학적인 데이터를 적용한다. 회원카드 한 장으로 자동 로그인이 가능하고 무인결제시스템으로 결제부터 서비스 이용까지 회원이 직접 처리할 수 있다.

GDR은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편리성을 높였다. 골프 장갑을 끼고도 모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DR은 렌털서비스 형태로 운영되며 낮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사업주와 골퍼 모두에게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전망이다. 매달 일정 비용의 렌털비를 납부하면 실내ㆍ외 골프 연습장과 종합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골프연습장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노우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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