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데뷔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악동뮤지션은 7일 자정 YG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트리플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는 경쾌한 멜로디의 사랑 노래로 고백을 준비했지만 막상 그 사람 앞에선 떨려 아무 말도 못 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이수현은 직접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연기에 도전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이수현은 좋아하는 남학생에게 수줍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표현했다.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남자모델 남주혁이 남학생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용이 감독이 연출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여자친구가 있는 남학생을 좋아하는 소녀가 자신이 그 남학생의 여자친구였으면 하는 마음을 하트모양의 색종이 접기 등으로 전하는 순수함을 표현했다.
뮤비 공개에 앞서 악동뮤지션은 6일 SBS 의 결승전진출을 앞둔 TOP3의 공연에 이어 깜짝 등장해 트리플 타이틀곡 중 과 무대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우승 후 1년 만에 고향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셈이다.
악동뮤지션의 데뷔앨범 는 이찬혁이 11곡 전곡을 작사ㆍ작곡ㆍ프로듀싱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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