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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코비치, 패밀리서클컵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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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코비치, 패밀리서클컵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

입력
2014.04.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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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페트코비치(40위·독일)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패밀리서클컵(총상금 71만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페트코비치는 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야나 세펠로바(78위·슬로바키아)를 2-0(7-5 6-2)으로 꺾었다. 페트코비치는 2011년 스트라스부르크대회 이후 3년 만에 투어 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페트코비치는 올 시즌 첫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강력한 포어핸드를 앞세워 자비네 리지키(15위·독일), 루시 사파로바(26위·체코), 유지니 부샤드(20위·캐나다)를 차례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턴, F1 바레인 그랑프리 우승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2014시즌 3라운드인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우승, 시즌 2승을 기록했다. 해밀턴은 7일(한국시간) 바레인 사키르의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바레인 그랑프리 결선에서 5.412㎞의 서킷 57바퀴(총길이 308.238㎞)를 1시간39분42초743 만에 달려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같은 팀의 니코 로스베르크(독일)가 단 1초085 늦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은 6위에 머물렀다. 메르세데스는 지난달 30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시즌 2라운드에 이어 두 레이스 연속 1ㆍ2위를 차지해 팀 순위 1위를 질주했다.

오클라호마시티 듀랜트, 41경기 연속 25득점 이상 기록

케빈 듀랜트(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전설’ 마이클 조던의 기록을 넘어섰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는 못했다. 듀랜트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US에어웨이스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8점을 넣어 ‘41경기 연속 25점 이상 득점’에 성공, 조던의 40경기 기록을 뛰어넘었다. 지난 1월8일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부터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온 듀랜트는 오스카 로버트슨이 1963~64 시즌에 세운 46경기 연속 기록에 도전한다. 이 부문 최고 기록은 윌트 체임벌린이 1961~62 시즌에 세운 80경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랜트와 러셀 웨스트브룩(33점)의 맹활약에도 고란 드라지치(26점), 제럴드 그린(24점), P.J. 터커(22점) 삼각편대를 앞세운 피닉스에 115-12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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