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배우 엠마 왓슨(24)이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과 연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왓슨은 최근 패션잡지 엘르와 인터뷰에서 “나는 유명한 사람과 연애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왓슨은 영화배우 조니 시먼스, 영국 모델 겸 가수 조지 크레이그와 교제한 적 있다.
왓슨은 2011년 일본계 미국인 윌 아다모비치와 공개 연애를 했었고, 지난해부터 옥스퍼드대 럭비 선수 매큐 제니와 연애하고 있다. 일반인과 연애에 관하여 왓슨은 “그들의 사생활이 널리 공개되는 것은 불공평하다”면서 “나로 인해 사생활이 공개되는 그들을 지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다모비치와 제니는 왓슨의 애인이라는 이유로 각각 미국과 영국에서 파파라치의 표적이 됐다.
영화 에서 허마이어니 그레인저로 출연했던 왓슨은 최근 개봉한 영화 에서는 일라로 변신했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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