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폐암, 알고 싶어요!’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폐암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암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다. 대부분의 폐암 환자들은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까닭에 발견이 늦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중앙대병원 종양협진클리닉에서는 폐암에 대해 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이 분야 전문 교수들이 최신 치료법과 협진에 의한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좌는 ▲폐암의 초기 증상과 내과적 진단(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 ▲폐암의 수술치료(흉부외과 최주원 교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항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 (02)6299-2219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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