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화난 등근육'
개그맨 김기리가 '몸짱' 변신에 성공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일 숀리의 트위터에는 "기리 씨, 그동안 믿고 잘 따라와 줘서 감사합니다. 77일 동안 그 열정과 근성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제 또 다른 시작? 김기리 77일간의 몸의 변화"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김기리의 몸매 변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주차에 밋밋한 상체를 드러낸 채 미소를 짓고 있던 김기리는 4주차부터는 복부에 조금씩 '왕(王)'자가 생기기 시작하고, 10주차에는 탄탄한 초콜릿 복근이 생겨 누리꾼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김기리가 77일 동안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해 이룬 결과로, 누리꾼은 '신기할 정도'라는 반응이다.
한편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놈놈놈'에서 김기리는 근육질 몸매를 공개, '화난 등근육'이라 불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화난 등근육' 김기리의 몸매 변화를 접한 누리꾼은 "김기리 화난 등근육 대박" "김기리 화난 등근육 만드려면 얼마나 운동 해야 하나" "김기리 화난 등근육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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