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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파트너 장혁 기댈 수 있는 느낌… 드라마 컴백 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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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파트너 장혁 기댈 수 있는 느낌… 드라마 컴백 잘한 듯”

입력
2014.04.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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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에게 기댈 수 있는 느낌이 들어 안심된다.”

배우 장나라가 MBC 수목극 >(극본 주찬옥, 조진국ㆍ연출 이동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한국스포츠와 전화 통화에서 “3일 배우, 제작진들과 첫 미팅을 가졌다. 배우, 제작진들 모두 반갑게 맞아줘 매우 고마웠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특히 파트너 장혁과의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장나라는 “예전에 함께 연기한 적도 있어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장혁 오빠가 ‘내 30대의 마지막 파트너’라고 얘기해 한참 웃었다”고 덧붙였다.

장나라와 장혁은 지난 2002년 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당시 최고시청률 42.6%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장나라는 이 드라마의 인기를 바탕으로 한류스타로 한층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는 여름께 방송될 예정이다. 2008년 대만 드라마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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