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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테니스 한국,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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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테니스 한국,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 좌절

입력
2014.04.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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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대표팀이 2014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2회전(4단1복식)에서 인도에 졌다. 한국의 임용규(23ㆍ300위)는 6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단식에서 인도의 솜데브 데바르만(88위)에게 1-3(4-6 7-5 3-6 1-6)으로 패했다. 한국은 종합전적 1-3이 되면서 인도에 무릎을 꿇었다. 단식 2경기, 복식 1경기를 치른 둘째 날까지 한국은 인도에 종합전적 1-2로 밀려 이날 벌어지는 단식 2경기를 모두 이겨야 인도를 꺾을 수 있었지만 4단식에서 지면서 남은 단식 1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인도에 내줬다.

‘5경기 연속골’ 메시, 레알 베티스전 승리 견인

리오넬 메시(27)가 멀티골을 터뜨려 바르셀로나의 선두 추격을 이끌었다. 메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2013~14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베티스를 3-1로 눌렀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78을 기록,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79점)를 1점 차로 추격하며 2위를 유지했다.

美대학농구 켄터키·코네티컷대, ‘3월의 광란’ 결승행

켄터키대와 코네티컷대가 미국 남자대학농구 ‘3월의 광란’ 결승전 주인공이 됐다. 켄터키대는 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64강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위스콘신대를 74-73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동부지구 7번 시드 코네티컷대가 올해 64강 토너먼트 전체 톱 시드를 받은 플로리다대를 63-5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코네티컷대는 2011년, 켄터키대는 2012년 대회 우승팀이다. 두 학교의 결승전은 8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핸드볼 우선희 10골…삼척시청 6승째

우선희(36)가 혼자 10골을 몰아친 삼척시청이 2014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공동 2위에 올랐다. 삼척시청은 6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SK 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에서 31-18로 크게 이겼다. 6승1무2패가 된 삼척시청은 대구시청과 함께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1위는 8승1패의 서울시청이다. 전반을 16-7로 앞선 삼척시청은 혼자 10골을 넣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우선희의 활약을 앞세워 13골 차 대승을 마무리했다.

2시간6분51초 애드헤인, 대구국제마라톤 대회신기록

에티오피아의 예메인 트세게이 애드헤인(28)이 2014 대구국제마라톤에서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애드헤인은 6일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을 출발해 대구 시내를 세 바퀴 돌고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42.195㎞ 풀코스 레이스에서 2시간 6분 51초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제브렉사딕 아브라하 아디아나(에티오피아)가 2시간 7분 6초로 준우승했고, 닉슨 컬갓(케냐ㆍ2시간 7분 18초)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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