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포츠토토, 2014 러브스쿨 러브토토 이벤트 실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토토, 2014 러브스쿨 러브토토 이벤트 실시

입력
2014.04.06 06:21
0 0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2014 러브스쿨 러브토토 캠페인 ‘사랑한다, 꿈나무들아!’를 실시한다.

8회째를 맞은 이번 이벤트는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국 20개의 초등학교에 각각 5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첫 번째 이벤트 ‘추천한다 꿈나무들아!’의 경우 스포츠토토 회원이 구매한 체육진흥투표권 번호를 등록한 후 자신이 후원하는 학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원 학교를 추천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캠핑용 텐트(1명), 외식상품권 10만원권(5명), 패밀리 아이스크림 교환권(50명) 등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 ‘함께하자 사랑의 급훈’에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응원의 한마디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회원에게는 하이브리드 자전거(1명)와 외식상품권 10만원권(5명), 피자세트 교환권(50명)이 주어진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러브스쿨, 러브토토’는 시작부터 모교를 사랑하는 토토 팬들의 뜨거운 추천 열기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스포츠토토 참가자들의 추천이 가장 많은 20개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별로 500만원씩의 스포츠용품을 지원했던 2007년 당시 최다 추천으로 선정된 충남의 탑동 초등학교는 모두 2만8,933명의 추천수를 얻었다. 또 이듬해인 2008년에는 총 268만건의 폭발적인 참가 건수를 기록한 가운데 경남 사화초등학교가 무려 7만4,017건의 추천을 받으며 최다 추천 학교로 등록됐다.

전국에 있는 다섯 곳의 분교를 방문해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제공하는 등 소외된 아이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도한 ‘러브스쿨 러브토토 시즌3’(2009년)의 경우 300만건에 가까운 응모 수를 자랑하며 명실공히 스포츠토토의 대표적인 공익이벤트로 거듭났다. 실제로 2009년에 1순위를 기록한 초등학교는 22만건이 넘는 추천수를 기록하는 등 예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빙상스타인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등을 초청해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꿈이 있는 토토 빙상스쿨’ 을 개최해 화제를 모은 시즌4(2010년)와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인구초등학교 임호분교를 찾아가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과 함께 2박3일간의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 시즌5(2011년)는 ‘러브스쿨 러브토토’ 이벤트의 의미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2012년 시즌6 ‘우리아이, 바르고 건강하게’ 이벤트에서는 충북 한천초등학교 야구부 23명을 초청해 서울대학교 야구부와 함께 야구 클리닉을 펼쳤고, 지난 해 진행된 시즌7 ‘윤경신 감독과 함께하는 드림하이 핸드볼 캠프’를 통해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140여곳의 초등학교를 후원해온 ‘러브스쿨-러브토토’는 모교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스포츠토토의 대표적인 캠페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러브스쿨 러브토토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어린 학생들이 보다 바르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러브스쿨-러브토토 이벤트는 23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29일에 스포츠토토 및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