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여름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여름철 인기 상품인 선글라스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6일 롯데닷컴(www.lotte.com)에 따르면 지난달 인기 선글라스 브랜드의 판매율이 전년도 동기 대비 약 60~9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인기브랜드인 비비안웨스트우드는 63%, 레이벤은 82%, 톰포드는 95%나 증가했다.
롯데닷컴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벚꽃축제 등 나들이 기간이 앞당겨지면서 선글라스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평년보다는 더운 날씨가 계속 될 전망이기 때문에 선글라스의 판매는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에 롯데닷컴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선글라스를 포함해 시계, 지갑, 핸드백 등 다양한 수입 명품 잡화를 소개하는 ‘럭셔리 잇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레이벤, 톰포드, 구찌 등 명품 선글라스부터, 해밀턴, 마크제이콥스 등 인기 수입시계 샤넬 지갑과, 프라다 핸드백까지 다양한 명품잡화들을 한자리서 만날 수 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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