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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앞둔 영등포교도소에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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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앞둔 영등포교도소에 인파

입력
2014.04.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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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만의 철거를 앞두고 3일 개방된 서울 구로구 옛 영등포교도소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김근태 전 민주당 고문,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인 김지하씨 등이 이 곳에 수감됐었다. 교도소는 2011년 구로구 천왕동으로 이전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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