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8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김지수는 영화 (감독 유하)의 출연을 결정했다.
김지수는 이민호와 김래원을 갈등 관계로 만드는 유흥업소 마담 민성희를 연기한다. 극중 민 마담으로 불리며 큰 돈을 쥐락펴락하는 캐릭터다. 이민호가 맡은 종대를 강남 땅 투기에 눈뜨게 하는 팜므파탈이다. 이민호와는 짙은 러브신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지수가 그동안 청순하고 단아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터라 이번 연기 변신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김지수는 지난 2006년 이후로 8년 만이다. 또 2011년 의 우정출연에 이은 3년 만의 영화 나들이다.
는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땅 투기에 관한 천박한 탐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주 초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