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마’ 전시회를 개최한다. 롯데는 2일 “야구의 독특한 응원문화를 설치ㆍ영상 등 미술 작품으로 구현해 팬과 관람객에게 예술로 즐기는 프로야구라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KT&G와 공동 기획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번 전시회에서 ‘마’ 응원을 중심으로 롯데 응원 문화를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롯데의 전설적인 투수 최동원을 주제로 한 영상과 근성의 상징 박정태 한국야구위원회 육성위원의 타격자세를 형상화한 움직이는 야구 배트도 전시된다. 롯데 유니폼을 입고 전시장을 찾는 팬은 KT&G 상상마당이 4월 말 전시 예정인 ‘프랑스 사진의 거장 로베르 두아노’ 전 입장권(1인 2매)을 받을 수 있다.
넥센, 달려라병원과 광고후원 계약
넥센이 2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척추ㆍ관절 치료 병원 달려라병원과 2014시즌 스폰서십(광고후원) 계약을 했다. 달려라병원은 2014시즌 동안 선수단의 건강 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넥센은 LED광고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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