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스타벅스의 ‘지구촌 봉사의 달’인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 이 기간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1천5,00명의 스타벅스 자원봉사자가 150개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타벅스의 ‘지구촌 봉사의 달’ 캠페인은 창립 40주년이었던 2011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4회째다. 주요 봉사활동을 보면, 4일 신입직원 106명의 용인노인복지관 어르신 돌보기, 8일 스타벅스 임직원과 협력업체, 고객 300명의 서울숲 공원돌보미 활동, 16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19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농촌체험 등이다.
특히 15일 서울광장에서는 사용한 종이컵 10개를 모아오는 시민에게 스타벅스 텀블러 1개를 무료로 제공하고 일회용 컵과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꽃화분을 함께 만드는 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전국 64개 주요 도시의 600여 매장에서는 각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문화재 가꾸기, 하천 정화 활동, 재능기부 커피 세미나, 영아 돌보기 등이 한 달 내내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스타벅스가 전개하는 봉사 활동에 동참하는 고객들에게는 4월 한 달간 스타벅스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봉사활동 감사쿠폰도 제공한다. 스타벅스의 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600여 매장의 커뮤니티 보드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김성환기자 ㆍ사진=스타벅스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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