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명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자영업자. 이들 중 상당수는 사업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거나 자본금이 부족해 사업 초기단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규모 사업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고객관리 프로그램은 비용이 비싼 데다가 사용이 어려워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에 중소규모 개인사업자들과 중소기업의 운영관리를 획기적으로 지원하는 고객관리프로그램(CRM)이 개발돼 관심을 모은다.
프로그램 개발업체 큰사람컴퓨터㈜(대표 윤석구, 최창화)는 고객관리프로그램 ‘이야기CRM’을 2014년 4월 1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큰사람컴퓨터의 이야기CRM은 고가의 사용비와 운영 상의 어려움 탓에 제대로 보급되지 못했던 기존의 고객관리 프로그램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특히 중소규모 사업장의 운영에 있어 차별화 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객관리, 예약관리, 상담관리, 판매관리, 직원관리 등 사업장 운영에 있어 필요한 각종 데이터 관리에 최적화 된 이야기CRM은 업체의 성격이나 종류에 관계 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 맞는 활용 팁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고객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수인 미용실이나 피부관리숍 등에서 사용할 땐 생일문자 발송 기능이나 예약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쇼핑몰이나 화장품 매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매내역 관리도 요긴하다. 인터넷전화(이야기 070)와 함께 사용하면 고객의 신원을 알 수 있는 발신번호표시 기능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약 30% 가량의 통화료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야기CRM은 출시 전부터 자영업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개발업체인 큰사람컴퓨터는 정식 서비스 시작에 앞서 이야기CRM의 단점과 기능을 보완 하기 위해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했다. 오픈베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 이야기CRM을 정식으로 출시한 것이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야기CRM은 등록된 사용자가 1명일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인 이상일 경우 추가 사용자 당 3,300원의 추가 비용이 부과된다. ‘이야기CRM’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www.eyagicr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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