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과 한국 코카-콜라가 6일 K리그 최고의 빅매치 전북전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팀이 들어올릴 진품 트로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북측광장에서 진행되며 브라질월드컵에서 사용될 진품 트로피를 가까이서 경험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는 ‘태극전사 라커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해피니스 플래그’ 및 월드컵 응원 댄스 강습 이벤트 등 월드컵의 감동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서 유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해 냈다. 특히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기성용, 이청용, 박주영 등 서울 출신선수들이 대표팀의 핵심 전력을 담당하고 있다. K리그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키워내 온 서울의 전통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월드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전북전은 6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