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24)가 은퇴 무대에서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를 선보인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일 김연아가 내달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에서 새 갈라 프로그램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월드컵 우승 트로피, 4일 한국 도착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진품 우승 트로피가 한국 팬들에게 공개된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1일 “진품 우승 트로피가 4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전세기를 통해 한국에 도착한다”며 “4일 미디어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5,6일 이틀간 소비자 체험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월드컵 트로피 투어 행사는 지난해 9월12일 브라질에서 출발해 9개월 동안 6개 대륙, 90개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홍명보장학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금
홍명보장학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복지재단에 지난해 12월19일 치른 자선축구 행사 수익금을 전달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1일 “행사 수익금 1억5,000만원 가운데 1억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서울복지재단에 각각 기부했다”며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3년부터 자선축구 행사로 총 19억2,000만원을 모은 홍명보장학재단은 그 동안 소아암 환자, 다문화 가정 어린이, 저소득층 어린이, 에이즈 환아 등에게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NBA 샌안토니오, 인디애나 꺾고 18연승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팀 창단 이후 최다 18연승을 질주했다. 서부콘퍼런스 1위를 달리는 샌안토니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3-77로 완파했다. 지난 2월27일 디트로이트 피스톤과의 경기부터 승리를 이어 온 샌안토니오는 1996년 17연승을 기록한 이후 18년 만에 팀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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