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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승용차요일제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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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승용차요일제 활성화 추진

입력
2014.04.0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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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가맹점 16곳…총 221곳으로

울산시는 승용차요일제 2주년을 맞아 할인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활성화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고 있는 할인 가맹점은 총 205곳으로 자동차정비업 85곳, 음식점 29곳, 이ㆍ미용실 45곳, 제과점 19곳, 안경점 6곳, 문구점 3곳, 꽃집 1곳, 광고업 1곳, 기타 16곳 등이다.

이번에 신규 참여 가맹점은 16곳으로,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울산관ㆍ성남관,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시지부, 프라우메디병원, 1001안경점, 계림숯불갈비, 동현카서비스, 래원플라워 꽃집 등이다.

시는 올해 총 5,000대의 신규 가입을 목표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3월 말 현재 총 1,100대(22%)가 가입했다.

연말이면 총 2만4,100대(기존 1만9,100대, 올해 신규 5,000대)가 참여, 유류비와 교통 혼잡비 절감액 등 약 100억원 이상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목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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