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SBS 교양프로그램 출연으로 오랜만에 TV에 외출한다.
김혜수는 4월 개편을 맞아 새로이 MC가 된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전남 진도의 관사도를 찾았다. 세 사람은 관사도를 돌며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세 가지 쓴 맛을 찾았다. 이들은 주민과 쑥을 따며 사연을 듣고, 맛을 보는 등 즐거운 한 때를 가졌다. 특히 9년 만에 SBS에 출연한 이영자는 놀라운 친화력으로 주민, 관광객에게 허물없이 다가갔다.
김혜수는 앞서 지난해 설 특집으로 방송된 에 임지호와 출연한 인연으로 이 방송의 첫 번째 손님이 됐다.
은 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와 이영자가 매회 특별 게스트와 전국을 돌며 지역 식재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 오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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