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종합건설은 지난달 28일 문을 연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 리베라2차’ 아파트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2만5,000여명이 몰렸다고 1일 밝혔다.
모델하우스 앞에는 오픈 첫날인 28일부터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했으며, 주말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아이들과 함께 찾는 등 관심이 높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단지는 전용 59ㆍ72ㆍ84㎡ 644가구로 구성됐다. 녹지를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시범단지 생활권과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 초교와 실개천, 잔디광장 등이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박지훈 신안건설 홍보팀장은 “시범단지 생활권 입지에 중소형 아파트로 이뤄져 인근 아파트의 높은 전셋값에 지친 실수요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은 3일, 3순위 4일부터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15일~17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유환구기자 reds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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