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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마산 홈 개막전 축제의 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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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마산 홈 개막전 축제의 장 만든다

입력
2014.04.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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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4일부터 시작하는 홈 개막 3연전에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NC는 홈 첫 경기에 개막 의미를 담은 기념 행사를 진행하며, 주말 2경기는 미니콘서트 등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4일에는 공군의장대 의장시범을 시작으로 유소년 야구선수들과 함께하는 선수단 입장 행사를 하고 경남지역 소외계층∙농어촌 학생들로 이뤄진 코리아색소폰콰이어가 색소폰으로 애국가를 연주한다.

시구와 시타는 NC 야구단 미래의 주인공인 2014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초등부 공동 우승팀인 전북신풍초등학교와 마산양덕초등학교의 김영권(6학년), 김상준(6학년)군이 맡는다.

5일에는 엔씨소프트의 ‘우주정복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모기업 엔씨소프트의 정신이자 꿈인 ‘우주정복’을 주제로 자신의 간절한 꿈을 향한 감동적인 사연으로 선발된 우주정복 원정대 중 1인이 시구를 할 예정이다. 6일엔 NC 공식응원가를 부른 소울다이브의 미니 콘서트가 경기 전 진행되며, 소울다이브 멤버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NC는 3일간 2014 경기일정 마그넷을 입장 관중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4일 1만개ㆍ5, 6일 각 5,000개)한다. 또 신설 외야응원문화석을 찾은 팬들에게는 NH농협은행이 증정하는 다이노스틱 3,000개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김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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