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이승환이 3월 26일 발매한 정규 11집 가 첫 주 음반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31일 교보문고 핫트랙스,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나라에서는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이승환의 11집 타이틀곡 는 사랑스러운 가사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따뜻한 봄 날씨와 어울려 온라인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음반시장이 위축된 시점에서 이승환의 선전은 소장가치가 높은 앨범에 대한 음악팬의 수요가 여전히 높음을 방증한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이승환처럼 좋은 음반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 뮤지션들이 앨범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중음악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3월 28~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을 개최했다. 이어 수원, 성남 등 전국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ㆍ사진=드림팩토리 제공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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