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뉴 A3 세단 출시 기념 온라인 공모전에서 채택된 응모자 3명의 희망을 광고로 제작해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판에서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월 ‘뉴 A3 세단’을 국내에 론칭하며 공식 페이스북에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중 ‘체인지 유어 라이프’ 이벤트에 응모해 채택된 3명이 말하는 희망을 광고로 제작, 서울시 청계천에 위치한 초대형 디지털 LED 옥외광고판을 통해 4월 한 달간 상영한다.
평소 주변에서 손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손 부분 모델로 활동하기를 꿈꿔왔던 이민지씨의 희망은 이민지씨의 손 클로즈업 촬영 영상과 함께 동영상 광고로 제작됐다.
또 결혼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김준희씨가 미래의 신부를 찾는 공개구혼 메시지는 김준희의 프로필 촬영 이미지와 함께 상영된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장을 다니다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며 그 시작으로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한 정준호씨는 옥외광고를 통해 이 여행에 함께 할 친구를 찾는다.
세 명의 희망을 담은 광고는 연락 가능한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상영돼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의 연락을 기다린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 코리아는 도전, 새로운 시작, 또 다른 변화를 꿈꾸는 모든 분들의 희망을 함께 응원하고 있다”며 “뉴 아우디 A3 세단 론칭을 기념해 진행한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분들의 소원이 빠른 시일 내 꼭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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