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2ㆍ텍사스)가 대타로 나가 볼넷을 골라내며 시범경기를 모두 마쳤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 돔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시범경기에서 대타로 교체 출전해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타율 1할6푼1리, 출루율 2할6푼2리, 장타율은 2할6푼8리로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텍사스는 6-13으로 졌다. 추신수는 하루 쉰 뒤 1일 필라델피아와의 홈 개막전을 통해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이적 첫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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