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제 53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제 14대 의장으로 선출된 박병만 의장은 6ㆍ4 지방선거에서 이본수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공식 선언을 했다.
박 의장은 신임사에서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의 회원들의 자녀들을 위해서 장학재단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본수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이 잘 되어야 자식이 행복하고 부모가 행복하다”면서 “근로자의 자녀도 마음 놓고 교육받을 수 있는 인천이 교육이 잘 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신명을 다하겠고”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이어 “장학자금도 늘리고 교육복지도 향상시켜 인천을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환직 기자 slamh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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