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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억 원 매출 올린 20대 청년의 소자본 창업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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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억 원 매출 올린 20대 청년의 소자본 창업아이템은?

입력
2014.03.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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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을 겪는 청년층은 물론 퇴직한 베이비붐 세대까지 창업에 뛰어들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창업계의 배틀필드와 같은 쇼핑몰업계에서 월 4,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화재가 된 바 있는 20대 청년이 그 후 2개월 만에 이보다 3배 가량 많은 월 1억 원의 매출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명품 쇼핑몰 ‘피렌체제이’를 운영하고 있는 장세민 대표가 그 주인공. 불황에도 아랑곳 않고 고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비법은 무엇일까.

장 대표는 말한다. “어머니는 일찍 여의고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릴 때부터 가정 형편이 좋지 못했다. 아버지와 할머니를 부양하는 가장으로서 일찍이 생업전선에 뛰어들어 고기잡이 배에서도 일을 했다. 거의 안 해 본 일이 없다. 하지만 늘어나는 빚을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그러던 중 고가의 창업비용이 발생하는 명품이라는 창업아이템을 소자본으로도 명품쇼핑몰 창업이 가능하다는 맥시멈쇼핑몰을 알게 된 것이다. 선발 창업주들의 창업성공담을 보면서도 내가 그 주인공이 되리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 대표가 선택한 맥시멈쇼핑몰은 15년 전통을 갖춘 국내 대표 명품병행수입업체인 (주)대하인터네셔널의 명품창업 콘텐츠로 고가의 명품 제품들을 수입부터 제품공급, 제품촬영, 배송, 반품, A/S, 재고부담을 모두 본사에서 도맡아 처리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여러 명품창업 브랜드가 있지만 맥시멈쇼핑몰을 선택한 것은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과엄청난 제품공급력 때문이었다. 높은 판매고를 올리려면 그만큼 많은 제품이 필요하다. 고가의 명품제품 수입은 규모가 작은 신생업체에선 기대하기 힘든 부분이다. 맥시멈쇼핑몰은 샤넬. 에르메스등의 명품가방부터 수천만원대 고가의 로렉스나 까르띠에 같은 명품시계 및 보석 등을 유럽에서 대량으로 직수입해 중간 유통과정 없이 무료로 제공해준다.”

또한 맥시멈쇼핑몰은 유럽에서 직수입한 신제품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고명품사업에 대비해 본사에서 매입한 중고명품도 무료로 제공한다. 덕분에 창업주들은 한번의 창업 비용으로 두 가지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장 대표는 맥시멈쇼핑몰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운을 떼며 “명품 사업은 오프라인매장이 필수라는 것을 이번 사업을 통해 알게 됐다. 수천만원까지 호가하는 고가 제품을 온라인에서 사진만 보고 구입하는 고객은 많지 않다. 맥시멈쇼핑몰은 최소 수 억원의 비용이 있어야 가능한 명품매장 구축을 하지 않아도 본사의 강남권 매장과 전국 직영매장을 사용하게 해준다. 이 때문에 월 1억원 매출의 70%가량이 본사 직영매장을 통해 판매된 것이다. 여기에 그간 축적된 본사의 창업 노하우까지 전수해주는데, 초보 사업가가 수준높은 고객들을 상대로 명품을 판매함에 있어서 노하우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시스템을 갖춘 곳은 맥시멈쇼핑몰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대표는 1000만원을 호가하는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와 800만원이 넘는 태그호이어 시계, 에르메스 가방 등과 같은 고가의 상품들을 판매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본사의 노하우가 없었다면 4천만원에 이어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한달 1억 원에 달하는 월 매출을 올리기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전한다.

한편, 대하인터내셔널은 안정적인 창업 시스템에 이어 국내최초로 외환은행과 1억원 정품지급보증계약을 체결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1억 정품지급보증제는 당사를 통해 명품을 공급받아 사업하는 창업주들이 소비자로 하여금 정품판매업자임을 더욱 강력히 어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창업주들의 고수익 매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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