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가면 구석구석 예쁜 가게들이 참 많다. 그 중에서도 이국적인 모습으로 눈에 확 띄는 브런치 카페가 있다. 눈길이 머물러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주말에 느지막히 일어나 가벼운 옷차림으로 찾아갈 수도 있고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요즘 같은 시기엔 사랑하는 연인들과 찾아갈 수도 있는 곳이다.
이 곳은 화이트와 민트 색이 포인트를 이뤄 지중해를 연상시킨다. 브런치 카페답게 다양하고 이색적인 메뉴뿐만 아니라 외관부터 첫눈에 20~30대 여심을 확 잡아 끄는 곳이라 더욱 인기다. 까사밍고는 내외부의 인테리어도 남유럽 풍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화이트컬러와 포인트 컬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쉐프가 풍부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직접 만드는 건강한 지중해식 브런치는 물론, 수입한 최고급 원두를 특성에 맞게 블랜딩해 커피 맛의 깊이와 향이 더 가해졌다. 에스프레소는 이디오피아와 콜롬비아 고급 아라비카 생두를 로스팅해 만들어 준다. 이것이 까사밍고에 들르면 브런치 메뉴를 고르면서 커피를 꼭 찾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
다양한 생과일 주스도 인기다. 까사밍고의 생과일 주스는 일반 생과일 주스와는 달리 과일 본 재료의 맛을 살려 상큼하고 시원하다. 먹고 나면 다시금 생각나는 맛이다. 그 외에도 지중해식 칵테일 등 까사밍고 만의 특색 있는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홍대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가맹점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까사밍고는 ‘2014 프랜차이즈 서울’ 에도 참가한다. 또 홍대 직영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시식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이 설명회에 참여하려면 예약 신청은 필수다.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는 까사밍고 홈페이지(www.casamingo.co.kr) 혹은 문의전화(1544-4133)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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