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사·정 협의회 소속 기관장 ‘알선∙청탁’ 근절 약속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이태희)은 지난 27일 부산지역 노·사·정 협의회 소속 기관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부산 선언을 위한 노·사·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와 부산경영자총협회(부회장 이영우) 등 노사 대표 기관은 “알선·청탁을 근절해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노∙사∙정 문화를 조성하자”며 뜻을 모았다. 이를위해 ▦공정∙친절∙투명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수수 금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등을 다짐했다.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은 반부패와 청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렴마일리지제, 공직자 부조리 척결을 위해 클린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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