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창 전 강남구 4선 의원 및 의장을 역임했던 이재창 전 의원이 6.4 지방선거에 새누리당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번에 강남구청장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이재창 전 의원은, 그 동안 강남구 의회 4선 의원과 의장을 역임하면서 지방자치를 위해 힘써왔으며 동시에 중소기업 태양트레이㈜의 회장으로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강남구에 CCTV를 도입해 범죄율 감소에 앞장섰고, 보안등 점멸기 부착으로 전기료 절감 등의 관리혁신을 가져와 보안등 박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남구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남 전문가라고 불릴만큼 강남의 실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재창 전 의원은 구청장에 도전하며 “강남구가 ‘경제 1번지’라는 명성을 오래도록 유지하려면 민생정치 실현이 가장 중요하다”며 “강남구는 상대적으로 냉철한 이성의 전문직 종사자들과 복합적인 지역색이 고르게 분포돼있어 신 정치를 실현하기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전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논하며 강남에 살아온 이력을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경력이 아니라 강남구를 위해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았느냐가 중요하다”며 타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강남구민을 위한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날 것임을 천명했다. 그는 “진정한 지역발전, 민생정치 구현은 목표만 세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동네 구석구석 떨어진 휴지조각을 줍는 마음으로 즉각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새누리당의 텃밭이라 불리는 강남구청장 최종후보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민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재창 전 의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