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8만군민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무안 건설'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희망드림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초 독거노인, 아픈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가정 도우미제와 우유, 요구르트 배달하면서 안부 살피기를 병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심부름센터, 콜택시사업, 수화통역센터 등 취약계층에 대한 차별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질병, 고령,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29세대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희망넝쿨 사례관리모니터단' 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군청, 교육청, 경찰서, 남악고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밑반찬 서비스를 비롯한 안전점검, 도배장판교체, 장수사진 촬영, 가구리폼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또 한국전력공사, KT, 이동전화 등 기초수급자 공공요금 감면신청을 군에서 직접 해당기관으로 일괄 대행 신청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소득자의 사망,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대상자를 신속히 지원하는 긴급복지 서비스사업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